CHAT GPT의 한국어 실력이 떨어진다는 생각, 혹시 해보셨나요? OpenAI는 ChatGPT의 최신 버전인 GPT-4O를 발표하며 영어와 한국어 성능이 모두 향상되었다 발표했지만, 여전히 한국어 실력은 영어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CHATGPT가 학습한 한국 관련 데이터가 영어 기반 데이터에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당초 ‘한국어’가 ‘영어’에 비해 인공지능이 이해하는데 더 많은 ‘토큰’이 들어가는 언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토큰’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최소한의 단위인데요, 한국어는 영어에 비해 문장을 더 많이 쪼개, 즉 ‘토큰’을 더 많이 써야만 인공지능이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만약 GPT가 최대 답변할 수 있는 토큰 수를 다 써서 답변한다고 치면, 똑같은 질문에 대해 영어보다는 한국어의 답변량 자체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죠.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GPT와 대화를 할때 ‘영어’를 사용하는 걸 선호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번역’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2024년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 플랫폼의 순위를 보면 openAi(ChatGPT)와 Google(Gemini)에 이어 무려 3위에 ‘번역’ 전문 플랫폼 ‘딥엘’이 꼽혔을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다른 번역 프로그램도 아닌 ‘딥엘’이 이 순위를 꿰찰 수 있었던 걸까요? 영상을 통해 그 답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00:00 여러분 챗지피티.. 쓰세요?
01:02 챗지피티가 한국어 환경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이유
02:25 ‘토큰’이란 개념이 등장합니다
03:34 토큰 소비가 늘어나면 이래서 문제입니다
05:20 인공지능이 발전할수록 영어 의존도가 올라간다?
05:33 그 대안으로 ‘딥엘’ 번역기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07:00 딥엘vs구글vs파파고 번역 비교ㄷㄷ
10:58 마무리 멘트